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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지침 개정, AI 시대 기업이 바꿔야 할 4가지

넥스트 시그널 2026. 4. 30. 14:00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지침 개정, AI 시대 기업이 바꿔야 할 4가지

✏️ 2026.04.27

📌 핵심 요약

  •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지침이 4월 24일 개정, 생성형 AI 부록 신설
  • 온디바이스 처리 기준 명확화 + 수탁자 기재 유연화 + 변경 안내 합리화
  • 2026년 9월부터 과징금 상한 매출액 10%로 대폭 상향, 기업 대비 시급

1. 수탁자 기재, 어떻게 달라졌나?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 시 수탁자·제공자 목록 기재 방식이 유연해짐. 대규모 사업자의 작성 부담을 줄이면서도 정보주체의 확인 권리는 보장하는 방향임.

1.1 기재 방식 변경

  • 기존 — 수탁자·제공자 전체 목록 일일이 기재 필수
  • 개정 — 대규모·빈번 변경 시 '배달원', '택시기사' 등 유형별 기재 허용
  • 단, 정보주체가 실제 제공받는 자를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 경로 안내 필수

1.2 변경 안내 합리화

  • 권리 침해 우려 높은 사항 — 개정 전 또는 즉시 공지 유지
  • 권리 영향 낮은 수탁자 목록 — 일정 기간 모아서 일괄 공지 가능

2. 온디바이스 처리 — 서버 vs 단말기 기준은?

스마트폰 AI 기능(갤럭시 AI, 애플 인텔리전스 등) 확산에 따라 온디바이스 처리의 개인정보 처리방침 적용 기준이 처음으로 명확해짐.

2.1 서버 저장 시

  • 온디바이스 기능이 일부 포함되어도 처리방침 작성 필수
  • 서버와 연동되는 모든 서비스에 해당

2.2 단말기 내 처리 시

  • 외부 서버로 미전송인 경우 — 온디바이스 처리 사실 + 삭제 기준 안내 권장
  • 기업 입장에서 서버 연동 여부에 따른 처리방침 작성 범위가 명확해짐

3. 생성형 AI 서비스, 처리방침에 무엇을 담아야 하나?

이번 개정의 핵심은 생성형 AI 서비스 전용 부록 신설임. 챗GPT·제미나이 등 AI 서비스 운영 기업이 처리방침에 반드시 포함해야 할 항목이 구체화됨.

3.1 필수 기재 항목

  • 의도된 용례 — AI의 사용 맥락·대상 등을 명확히 기재
  • 처리 항목 확대 — 이용자 입력(텍스트·음성·첨부파일) + 생성 결과물까지 기재
  • 민감정보·고유식별정보 입력 주의사항 안내

3.2 학습·이의 제기 관련

  • AI 모델 학습 활용 여부 명시 필수
  • 학습 거부(옵트아웃) 절차 안내 의무화
  • 부적절한 답변에 대한 신고·이의 제기 방법 포함
"신기술 환경에 대응하면서 개인정보처리자의 작성 부담은 줄이고 정보주체의 권리는 강화하겠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4. 과징금 10% 시대 — 기업 리스크와 최근 제재 사례

2026년 9월 11일부터 징벌적 과징금 특례가 시행됨. 반복적·중대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 시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 부과 가능(기존 3%).

4.1 최근 제재 사례 (2026년 4월)

  • 4월 23일 — KS한국고용정보·듀오정보·금릉공원묘원 총 47억 8,820만 원 과징금
  • 듀오정보 — 해킹으로 40만 명 이상 민감 정보 유출, 보안 조치 미흡·신고 지연
  • 2월 — 버거킹·투썸·메가커피 등 식음료 10개 사업자 제재

4.2 CEO 책임 강화

  • 개정 PIPA에 최고경영자 책임 조항 명확화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유통·플랫폼·민감 정보 대량 처리 사업자 실태점검 강화 방침

(출처: 연합뉴스, 조선일보, 아시아경제, 매일경제, 바이라인네트워크)

⚠️ 기업 유의
9월 시행 전 안전조치 체계 + 유출 신고 프로세스 + 처리방침 갱신을 완료하지 않으면 매출액 10% 과징금 리스크에 노출됨

구분 개정 전 개정 후(2026.04.24)
수탁자 기재 전체 목록 일일이 기재 유형별 기재 허용 + 확인 경로 안내
변경 안내 모든 변경 사전 고지 권리 영향별 차등 안내
온디바이스 기준 불명확 서버→필수, 단말기만→안내 권장
생성형 AI 별도 규정 없음 전용 부록 신설
과징금 상한 매출액 3% 매출액 10%(2026.09 시행)

5. 기업 담당자가 지금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개정 지침 적용은 즉시 가능하며, 과징금 강화 시행(9월)까지 약 5개월 남은 상황임. 아래 5가지를 우선 점검할 것을 권장함.

  • 생성형 AI 서비스 — 처리방침에 용례·학습 활용·옵트아웃 절차 반영
  • 온디바이스 기능 앱 — 서버 연동 여부 점검, 해당 시 처리방침 갱신
  • 수탁자 관리 — 유형별 기재 전환 시 정보주체 확인 경로 명시
  • 과징금 대비 — 안전조치 체계 + 유출 신고 프로세스 점검
  • 설명회 자료 — 개인정보 포털 '안내서' 게시판에서 전문 다운로드 가능

자주 묻는 질문

Q.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지침은 언제 개정됐나요?

2026년 4월 2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정안을 공개했어요.

Q. 생성형 AI 서비스는 처리방침에 무엇을 기재해야 하나요?

의도된 용례, 입력 정보·생성 결과물의 처리 항목, AI 학습 활용 여부, 옵트아웃 절차, 부적절 답변 신고 방법 등을 기재해야 해요.

Q. 온디바이스 처리 시 처리방침이 필요한가요?

서버에 저장되면 작성 필수이고, 단말기 내에서만 처리되면 온디바이스 사실과 삭제 기준 안내가 권장돼요.

Q. 과징금이 얼마나 올랐나요?

기존 매출액 3%에서 2026년 9월부터 최대 10%로 상향되며, 반복적·중대한 위반 시 징벌적 과징금이 적용돼요.

Q. 수탁자 기재는 어떻게 바뀌었나요?

대규모·빈번 변경 시 유형별 기재가 허용되며, 정보주체가 실제 수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경로 안내가 필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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