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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올해 물가 최대 1.6%p 더 오른다"…고유가 장기화 시나리오별 전망·대응 총정리

넥스트 시그널 2026. 5. 13. 08:00

KDI "올해 물가 최대 1.6%p 더 오른다"…고유가 장기화 시나리오별 전망·대응 총정리

✏️ 2026.05.12

📌 핵심 요약

  • KDI: 고유가(105달러) 장기화 시 올해 소비자물가 최대 1.6%p 상승
  • 중동 전쟁 → 호르무즈 해협 봉쇄 → 에너지 운송 불확실성 급등
  • 운송 불확실성 요인, 일반 수급 요인 대비 물가 파급력 약 2배
  • 정부 석유 최고가격제·유류세 인하로 충격 완화 중

1. KDI 보고서 핵심 — 왜 물가가 더 오르나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26년 5월 11일 발표한 '최근 국제유가 상승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 현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동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에너지 운송 불확실성을 급등시키고 있으며, 이 충격이 장기화될 경우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

  • 에너지 운송 불확실성 지수: 1970년대 오일쇼크 수준에 육박
  • 운송 불확실성에 의한 유가 상승 → 물가 파급력 일반 수급 요인 대비 약 2배
  • 석유류뿐 아니라 공업제품·서비스 등 경제 전반으로 물가 상승 압력 전이
  •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 우려

(출처: KDI, 연합뉴스TV, 뉴시스, 조선일보, 전자신문)

2. 시나리오별 물가 전망 — 1.6%p vs 1.2%p

KDI는 두 가지 시나리오를 설정해 물가 영향을 비교 분석. 두바이유 기준 고유가 장기화 시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기준 시나리오보다 0.4%p 더 높아지며, 그 여파가 2027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

시나리오 유가 가정 2026년 2027년
고유가 장기화 105달러 유지 +1.6%p +1.8%p
기준(완만 하락) 100→90→87달러 +1.2%p +0.9%p
  • 고유가 시 근원물가(에너지·식료품 제외)도 +0.1%p 확대
  • 물가 여파가 2027년까지 이어질 가능성 경고

3. 정부 대응 — 석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시행 중. KDI 마창석 연구위원은 이러한 정책 효과를 고려하면 실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치솟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중동 사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지적.

  • 석유 최고가격제: 석유 가격 상한 설정으로 소비자 부담 완화
  • 유류세 인하: 휘발유·경유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 지속
  • 정책 효과를 제외한 순수 유가 충격은 상당히 큰 수준
  • 중동 사태 전개에 따라 추가 정책 대응 필요성 대두

4. 가계·기업에 미치는 영향 — 대비 전략은

에너지 비용 상승은 가계 실질 구매력 약화와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기업의 원가 상승은 제품 가격 전가를 통해 물가의 2차 파급을 유발할 수 있음.

  • 난방비·교통비 등 필수 지출 증가 → 저소득층 부담 가중
  • 원유 수입 의존도 높은 한국 경제의 구조적 취약점 재확인
  • 에너지 효율 개선, 대체 에너지 전환 가속화 필요성 부각
  • KDI 마창석 연구위원: "정책 고려 시 3%대 진입 가능성 낮다"
  • 다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유가 150달러 초과 가능성도 경고

자주 묻는 질문

Q. KDI가 전망한 물가 상승 폭은요?

고유가(두바이유 기준 105달러/배럴) 장기화 시 올해 소비자물가 최대 1.6%p, 내년 1.8%p 상승이에요. 기준 시나리오(2Q 100달러→3Q 90달러→4Q 87달러 완만 하락)에서는 올해 1.2%p, 내년 0.9%p로 분석됐어요.

Q. 물가 상승의 핵심 원인은요?

중동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에너지 운송 불확실성이 급등한 것이 핵심이에요. 운송 불확실성 지수는 1970년대 오일쇼크 수준에 육박하며, 일반 수급 요인보다 물가 파급력이 약 2배 더 커요.

Q. 정부 대응책은요?

석유 최고가격제(가격 상한 설정)와 휘발유·경유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가 시행 중이에요. KDI는 이 정책 효과를 고려하면 실제 물가가 3%대까지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해요.

Q. 가계에 미치는 영향은요?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가계 실질 구매력이 약화되고 소비 위축이 우려돼요. 특히 난방비·교통비 등 필수 지출이 늘어나 저소득층 부담이 가중돼요. 에너지 절약과 대중교통 활용 등 단기 대응 전략이 중요해요.

Q. 근원물가에도 영향이 있나요?

네, 운송 불확실성 요인 시 근원물가(에너지·식료품 제외)도 0.1%p 확대돼요. 석유류뿐 아니라 공업제품·서비스 등 경제 전반으로 물가 압력이 전이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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